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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웨이 여성, 한인 대상 사기 유죄 인정

연방웨이에 사는 53세 여성 제니 윤정 리(Jenni Yoon Jeong Lee)가 7월2일 시애틀 연방법원에서 전신사기(wire fraud) 3건, 은행사기(bank fraud) 2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리는 한인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투자자문가 행세를 하며 돈을 받아 개인 용도로 썼다. FBI 수사 결과 최소 28명의 피해자로부터 300만달러 이상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 다수가 은퇴자금을 맡긴 고령자다. 선고는 9월18일로 예정됐다.

연방웨이에 사는 53세 여성 제니 윤정 리가 7월2일 시애틀 연방법원에서 전신사기 3건, 은행사기 2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연방검찰 워싱턴주 서부지검이 밝혔다. 찰스 닐 플로이드 수석차장검사가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리는 금융투자회사처럼 보이는 여러 명의 회사를 만들어 은행계좌를 직접 개설·관리했다. 리는 한인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자신을 이 회사들에 소속된 재무설계사라고 소개하며, 투자금을 안전하게 굴려 최대 연 10%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말이나 문서로 약속했다. 원금이 전액 보장돼 위험이 없다고도 설명했다.

리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이 만든 회사 앞으로 '투자금' 수표를 쓰게 하거나, 정식 금융회사에 자율운용형 개인퇴직계좌(IRA)를 개설하게 한 뒤 그 계좌 관리권을 자신에게 넘기도록 유도했다. 때로는 고객이 자신의 회사에 돈을 빌려준 것처럼 보이도록 약속어음을 해당 금융회사에 제출하기도 했다.

리는 이런 방식으로 최소 300만달러를 챙겼다. 일부는 폰지사기처럼 다른 투자자에게 되갚아 실제 손실액은 150만달러가 넘으며, 이 중 최소 90만달러를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썼다고 검찰은 밝혔다. 리는 사실확인서에서 도박 중독이 있어 다른 사람의 돈을 도박에 썼다고 진술했다.

전신사기 3건은 자율운용형 IRA 계좌에서 자금을 이체한 행위, 은행사기 2건은 고객 수표를 자신이 만든 회사 계좌에 입금한 행위에 대한 것이다. 리카르도 S. 마르티네스 연방판사는 선고 기일을 9월18일로 잡았다. 이번 혐의들의 최고 형량은 최대 30년 징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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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웨이에 사는 53세 제니 윤정 리는 7월2일 시애틀 연방법원에서 전신사기 3건과 은행사기 2건에 유죄를 인정했다. 리는 한인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투자자문가 행세를 하며 최대 연10% 수익률과 원금 보장을 약속해 돈을 받았다. FBI 수사 결과 최소 28명의 피해자로부터 300만달러 넘게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고, 피해자 다수는 은퇴자금을 맡긴 고령자다. 일부는 다른 투자자에게 돌려막아 실제 손실액이 150만달러를 넘으며, 이 중 최소 90만달러는 카지노 도박에 쓰였다. 선고는 9월18일로 예정됐고, 이번 혐의들의 최고 형량은 최대 30년 징역이다. 이 사건은 FBI가 수사했고 션 H. 웨이트 연방검사보가 기소를 맡았다.

영어 원문 제목·요약

Federal Way, Washington, Woman Pleads Guilty to Fraud Scheme Where She Stole From Members of the Korean Community

A 53-year-old Federal Way, Washington, woman pleaded guilty to three counts of wire fraud and two counts of bank fr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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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시간)

지금 해야 할 일

유사한 투자 권유(원금 보장, 고수익 약속)를 받으면 신중해야 한다. 사건은 FBI가 수사했고 션 H. 웨이트 연방검사보가 기소를 맡았다.

출처

FBI Seattle Field Office news (fraud)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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