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운전정보 판매 혐의에 2억2천만 달러 합의
워싱턴주 법무장관실은 10월 29일 제너럴모터스(GM)가 운전·위치정보를 제3자에게 불법 판매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총 2억2천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에 배정된 금액은 약 1,230만 달러다. 법무장관실은 GM이 2016~2024년 스마트 드라이버 프로그램으로 운전 습관을 추적했고, 데이터 중개업체에 판매한 정보가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 등에 쓰였다고 설명했다. 합의에는 앞으로 운전정보 처리에 대한 명시적 동의와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의무가 담겼다. GM은 공개 합의문에서 법 위반이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워싱턴주 법무장관실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이번 사건을 공동 주도했다. 법무장관실은 GM이 보험상품에 활용하도록 운전정보를 중개업체에 판매하면서 운전자에게 그 목적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법무장관실은 GM이 스마트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공개 합의문이 정한 워싱턴주 법무장관실 지급액은 12,311,819달러다. 문서는 이 돈을 조사 비용과 변호사 비용 회수, 합의 이행 감시·집행, 소비자보호법 집행 등 법무장관의 적법한 업무에 쓰도록 정했다.
합의문은 효력 발생일을 2026년 11월 30일로 명시했다. 대상 운전정보의 수집·이용·제3자 제공 전에 소비자의 명시적 동의를 받도록 정하면서, 긴급구조기관 제공 등 별도 예외도 뒀다.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과 데이터 수집 최소화, 판매점 교육·관리 의무도 포함했다.
한국어 보기한국어 접기
워싱턴주 법무장관실은 10월 29일 제너럴모터스(GM)가 운전·위치정보를 다른 업체에 불법으로 팔았다는 혐의와 관련해 총 2억2천만 달러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워싱턴주가 받기로 한 돈은 약 1,230만 달러다. GM은 공개 합의문에서 법을 어겼거나 책임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영어 원문 제목·요약
GM to pay $220M for sharing drivers’ private data in case co-led by Washington
GM to pay $220M for sharing drivers’ private data in case co-led by Washington FOR IMMEDIATE RELEASE: Oct 29 2026 atgSamBlobaum Thu, 10/29/2026 - 09:27 General Motors will pay $220 million to settle allegations that it illegally sold consumers’ private driver behavior data and location information to third parties, including data brokers, who then sold the data to insurance companies. For many consumers, this data was used by insurance companies in part to set insurance rates. Washington co-led a coalition of 36 attorneys general in the case against GM, and the state will receive $12.3 m…